[데일리경제]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토록 한 20사(社)의 주식 97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1월 중 유가증권시장 3개사 3600만주, 코스닥 17개사 6100만주에 대해 매각제한을 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10월 7900만주에 비해 22.9% 증가하고 지난해 11월 9900만주에 비해서는 2% 감소한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신성솔라에너지(109만630주), 이월드(1000만주), 대한은박지(2475만주)가 매각제한이 풀린다.
코스닥에서는 테라세미콘(255만5000), 씨엔플러스(194만1441주), 신흥기계(239만5130주), 씨큐브(163만7403주), YG엔터테인먼트(446만9942주) 등 17개사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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