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식장 주변 등 음식점 350여 곳 위생점검
서울시, 예식장 주변 등 음식점 350여 곳 위생점검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2.10.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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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서울시는 예식장주변 음식점 35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 하루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서울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50명과 자치구 공무원이 25명을 25개 반으로 편성해 자치구간 교차 점검하는 민·관 합동단속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집중점검 사항은 ▲종업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 위생분야 전반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 식재료 원산지 표시관리 전반에 대한 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단속 기간 중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행정처분이 확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공표하고 위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 등 특별 관리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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