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전체 상장사 중 72.05%가 수도권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25일 기준으로 상장사의 본사 소재지 기준으로 지역별 상장사 분포현황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소재한 상장사가 전체 상장사 1714개 중 72.05%(1235사)를 차지했다.

상장사가 가장 적게 분포한 지역은 전남(11사)과 제주(3사)였다.

권역별 시총비중은 수도권이 86.18%(1081조 8166억원)로 가장 높았다.

지역 중에는 제주, 전남이 각각 0.14%(1조 7477억원), 0.10%(1조 2628억원)으로 가장 낮았다.

시가총액 증가율 상위지역은 광주(139.35%), 제주(48.34%), 경기(42.37%)순으로 나타났다.

전남과 경북은 각각 -51.06%, -21.9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