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을 지칭하는 듯 "뵨태"라는 표현을 쓰며 비난의 화살을 던졌다. 이에 이병헌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강병규를 명예훼손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강병규는 재차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에이펙스? 무슨 신인 그룹인줄 알았네. 왜 김앤장을 안 썼을까? 변호사XX 진짜 싸가지 없구만 퉷. 피고인은 뭐? 어쩌구 어째? 무죄 추정의 원칙도 안 배우고 무슨 공부한거야"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번에 또 빽 써서 변호사랑 친한 검사가 직접 나설까? 저번처럼? 이번엔 잘 안될걸? 뭐가 허위고 뭐가 어째? 공부 많이 했으니 저번처럼 당하진 않아. 이젠 트위터란게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강병규는 이병헌이 관련된 사안으로 2009년 KBS2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자인 정태원 대표등과 법정 다툼까지 벌이는 등 악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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