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심리 안정징후속 내성강해지는 추세

<전망>투자심리 안정징후속 내성강해지는 추세

투자심리 안정이 엿보이는 징후들 : 견조한 펀드 자금 유입 & 변동성 축소
한양증권은 최근의 투자심리가 안정되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한양증권 김지형 연구원은 투자심리 안정이 엿보이는 징후들로 다음을 꼽았다.

김연구원은 먼저 견조한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을 지적했다.

김연구원은 "주식형펀드 잔고가 130조원 돌파가 임박한 가운데 올해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던 중국관련 펀드로도 소폭이나마 자금유입이 포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정부의 추가 신규펀드 허가라는 당근책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지난 1월 한달 줄곧 3~4%대 머물던 일간 변동성이 최근들어 거의 1%대로 축소된 점도 제시했다.

빈번한 악재노출과 비례적으로 내성력도 길러지고 있다는 분석.

반면, 김지형연구원은 "예정되어 있는 대외 변수들(미국 경제지표, 유럽금융사 실적발표/아래일정 참조)은 버거운 요소임은 틀림없으나 내성이 강해져 급락세가 시현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 : 1월 CPI/1월 주택착공건수/FOMC의사록 공개(이하 20일), 1월 경기선행지수(22일)

기타 : 실적 발표(바클레이즈/19일,BNP파리바/20일),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이사회(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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