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LG전자가 8일 ‘VoLTE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LG전자는 LG유플러스를 통해 VoLTE가 탑재된 ‘옵티머스 LTE II(F- 160LV)’를 출시하고, 북미 통신사 메트로PCS(MetroPCS)를 통해서도 미국 시장에 ‘커넥트4G(MS840V)’를 선보였다.
이번 VoLTE 스마트폰은 각각 지난 5월 한국과 3월 북미에 출시한 ‘옵티머스 LTE II(F- 160L)’, ‘커넥트4G(MS840)’에 VoLTE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기존 ‘옵티머스 LTE II’ 유플러스 사용자에게도 VoLT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옵티머스 LTE II’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은 추후 업그레이드 실시일로부터 Vo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VoLTE(Voice over LTE) 서비스는 LTE 네트워크를 활용해 통화한다. LTE의 대용량 패킷 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대비 통화 음질은 2배, 영상통화 해상도는 10배 정도 개선된다.
LG전자 ‘옵티머스 LTE II’는 ▲ 노트북 수준에 맞먹는 2GB 램(RAM) 탑재 ▲4인치대 스마트폰 가운데 국내최대인 2,150mAh의 대용량 배터리 ▲ 원칩을 사용해 칩 간 소모전류가 줄면서 전력효율 강화 ▲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UI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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