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우리 아이들 어디 데려갈까?
여름방학 우리 아이들 어디 데려갈까?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8.01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8월 9일부터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리는 어린이 라이브 뮤지컬 ‘캣츠’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고양이들이 유토피아 ‘캣츠타운’으로 가는 과정에서의 친구사이의 우정, 배신, 의리 등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로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의 화려한 안무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외발 자전거,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총 11곡에 달하는 아름다운 노래가 공연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비보이 고양이 ‘비이’와 ‘보이’가 등장하여 보여주는 비보잉은 극의 퍼포먼스를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캣츠 공연 관계자는 “다양한 성격의 개성을 지닌 고양이들은 놀기 좋아하는 아이, 명랑한 아이, 투덜대는 아이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린이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들로, 고양이들에게 환한 빛 즉 희망을 주제로 한 인간의 여러 모습을 표현한 공연이기에 어린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만원으로 평일 오전 1회, 주말은 3회 열린다. 월요일, 화요일은 휴연이다. 또한 소셜커머스 쿠팡(www.coupang.com)에서 60% 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동차 면허 체험관, 베이커리, 병원체험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감성놀이 체험관인 키즈팩은 77가지의 놀이와 체험, 예술교육 등 어린이의 오감을 충족 시켜 줄 새로운 개념의 어뮤즈먼트 파크이다. 24개월 이상의 어린이와 성인이면 입장 가능하다.

서울 구로나인스에비뉴에서 6월 29일~12월 31일 까지 열리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7시까지다.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는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부릉부릉 브루미즈 캐릭터들을 타고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가 인기이다.

‘브루미즈 부릉부릉 놀이터’는 동물, 자동차라는 친근한 소재를 바탕으로 탈 것을 체험하고, 협동의 중요성과 교통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험 가득한 어린이 체험전으로 신도림 전시관은 오픈런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