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KBS '칼잡이 이발사' 리허설 현장 공개
남규리, KBS '칼잡이 이발사' 리허설 현장 공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7.17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 KBS 드라마 스페셜 '칼잡이 이발사'로 컴배하는 배우 남규리가 리허설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촬영 의상을 입고 리허설 중에도 실전 같은 진지한 자세로 배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남규리의 손에 들려있는 너덜너덜해진 대본이 눈길을 끈다.

22일 밤 방송되는 '칼잡이 이발사'는 사채업자에게 잡힐 위기에 처한 여인이 그를 없애기 위해 신분을 숨긴 채 이발사로 살아가는 킬러(박성웅 분)의 집에 들어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남규리는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여인 황미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칼잡이 이발사'는 남규리 외에도 박성웅, 조달환, 최승경, 이철민, 조재윤 등 쟁쟁한 연기파 조연들이 합류하고,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 등 이정섭 감독의 감각있는 연출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