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5일 오전 10시 대검찰청에 출석했다. 이날 참고인성 피혐의자 신분으로 대검찰청에 도착한 정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충분히 다 해명될 것이다. 가서 얘기하겠다"고 답변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정 의원은 지난 2007년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에게 이상득 전 의원을 소개해주고, 이 전 의원이 돈을 받을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또 임 회장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데일리경제]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원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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