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가계대출 2조5000억원 증가
4월 가계대출 2조5000억원 증가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6.0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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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4월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2조5000억원 증가한 639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은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는데 이는 주택대출이 전월수준의 증가를 보인 가운데 기타대출이 전월 큰 폭 감소에서 소폭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도 계절적인 요인 등에 따라 상호금융(기타대출)을 중심으로 월중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000억원, 비수도권은 1조6000억원 늘어났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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