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턱스클럽 리드보컬 박성현과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이수진 부부가 만삭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011년 3월 결혼식을 올린 박성현-이수진은 "이달말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며 "아이가 태어나기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남편의 출산선물로 만삭 웨딩사진을 촬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성현은 "아이의 태명이 ‘짱짱이’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짱짱하게 즉, 건강하게 자라주어서 고맙다는 뜻으로 이세상에 태어날때도 짱짱하게 울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을 진행한 아네스웨딩컨벤션의 홍현호 실장은 "어린시절 성현이와는 동네 친구이기도 하며 영턱스클럽의 왕팬이기도 했는데, 결혼을 안할줄 알았던 친구가 결혼후에 바로 이렇게 애기 아빠가 된다니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아네스웨딩컨벤션) [데일리경제]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