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석채 회장,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 도래"
KT 이석채 회장,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 도래"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2.05.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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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석채 회장은 15일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네트워크 투자재원 마련과 통신산업의 변화를 고려한 규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개최된 제 8회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ICT에 의한 디지털 혁명으로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대표적인 사례로 전세계가 모바일로 연결되며 글로벌 네트워크가 실현되고 있는 현상과 이 위에서 유통되는 글로벌 가상재화(Virtual goods)를 예로 들었다. 특히 가상재화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스마트 컨버전스를 통해 기존 제한적인 재화 유통에서 벗어나 앱마켓 시장과 게임과 음악 등의 엔터테인먼트가 교육으로 확대되고 SW가 활성화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무한 신시장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컨버전스의 특징으로 "참신한 앱 개발이나 아이디어만으로 소자본창업이 가능해지고 의료, 영농분야에서 ICT를 활용하면서 생산성이 향상, 소득격차가 해소될 뿐 아니라, 에너지나 교통난 등에서 효과적인 솔루션이 제공되면서 인류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꼽았으며 "방송시장에서도 스마트 컨버전스의 영향으로 채널이 무제한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가 한 시청권으로 통합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도입으로 데이터 폭발이 일어나고 있고 무선 비디오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감당할 네트워크 전환에 대비하지 않으면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다"며 "네트워크는 전력과 같은 모든 산업의 생명줄로 미래를 위한 네트워크 투자 없이는 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회장은 "스마트 컨버전스 혁명이 전세계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하고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ICT 혁명의 핵심이 되는 네트워크 투자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며 이용자의 지지가 필요하다"면서 "이 모든 것이 뒷받침된다면 인류는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가 제공하는 무궁무진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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