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6월 담배꽁초·껌 등 무단투기 집중 단속
서울시, 5~6월 담배꽁초·껌 등 무단투기 집중 단속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2.05.08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5∼6월 담배꽁초 무단 투기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시는 각 자치구별로 지역·공원·버스정류장 등 시민의 왕래가 가장 많은 지역을 대표 표준 지역으로 설정해 2014년까지 무단투기 담배꽁초 수를 한 자리로 줄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우선 자치구별 중점관리 특별단속 구간을 정하고, 5~6월 동안 집중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 각 자치구가 단속활동 및 무단투기 단속용 CCTV를 활용해 적발시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와 함께 운전 중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껌을 뱉는 행위, 휴지 등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까지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와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동영상을 활용한 전광판 홍보, 포스터, 교통방송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