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 '닥터진' 출연 확정
배우 박민영, '닥터진' 출연 확정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2.04.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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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MBC 새 주말 드라마 '닥터진'(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닥터진'은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 최고의 외과의 진혁(송승헌 분)이 타임슬립 해 현재에서 과거 1860년대 조선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박민영은 2012년 현재에서는 유능한 내과의사 '유미나'로, 타임슬립 한 조선시대에서는 몰락한 가문의 양반집 규수인 영래 아씨 '홍영래'로 등장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유미나는 밝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로 다소 감정적이라 '욱미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어릴 적부터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다. 미나와 놀라울 정도로 외모가 닮은 조선시대 여인 홍영래는 성격이 180도 다른 몰락한 가문의 양반집 규수로, 신중하고 강인한 성품을 지닌 인물이다.

한편 '닥터진'은 박민영 외에도 송승헌, 김재중, 이범수가 출연하며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오는 5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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