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10일 육칠팔에 따르면 강호동은 현재 보유중인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의 지분수익을 사회 나눔 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강호동은 이 회사의 지분 33.3%와 상당 금액의 지분 수익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부액은 브랜드 성장을 고려할 때 2008년 기준 150억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호동측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기부처나 사용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번 기부 결정으로 장기적인 나눔 활동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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