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미스터리 청년으로 180도 파격 변신한다.
김범은 영화 '미라클'(감독 권호영)에 전격 캐스팅 돼 스릴러에 도전한다.
김범은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빠담빠담'에서 맡았던 수호천사와는 180도 다른 인물로, 살인사건을 예지해 그래피티로 그리는 미스터리 청년 '준'으로 파격 연기변신을 예고, 지난 15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미라클'은 강력계 형사 '양춘동(김강우 분)'이 어린이 실종사건이 유괴, 살인과 연관성이 있을 거라고 판단하며 이에 사건해결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벽에 그래피티를 그리는 의문의 청년 '준'을 범인으로 생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스릴러 영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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