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1주일에 생방송만 8개..."피부관리 아내 덕"
김태진, 1주일에 생방송만 8개..."피부관리 아내 덕"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3.16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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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이자 MC로 바쁜 김태진이 하루에 무려 8번의 생방송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서 주위 방송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방송인 김태진은 KBS 연예가중계에서 인기가수 유이와 원더걸스, 차태현등을 인터뷰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연예가 중계’말고도 무려 7번이 더 된다고 한다. 먼저 한국경제TV의 '여의도 24시' 증권 프로그램의 MC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회의 방송분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 새롭게 투입된 TBS TV에서 ‘볼륨업 차차차’를 맡으며 일주일에 2회분의 생방송을 진행하다 보니, 한주에 무려 생방송을 8회나 진행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김씨는 방송 초기에는 생방송중 실수를 할까봐 부담도 많이 되었다고 전하며, 현재는 긴장감을 가지고 방송하다 보니 오히려 생방송에서 진정한 방송의 묘미를 느낀다고 이야기한다. 매일 저녁 밤 늦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여의도 24시’ 증권 프로그램 덕에 최근에는 술자리를 줄이고 아내와 시간을 많이 보낼수 있다고 밝혔다.

김태진은 바쁜 촬영중 피부관리와 체력관리는 아내 유세인씨 담당이라고 한다. 아내인 유세인씨는 지난 2009년 김태진씨와 결혼을 하고 2세의 계획과 남편의 내조를 위해서 대한항공 승무원을 지난해에 그만두고 현재는 전업주부로 활동하고 있다.

유씨는 일주일에 8번이나 생방송을 하는 남편을 위한 건강관리를 위해서 매일아침 당근쥬스를 챙긴다고 한다. 또한 방송이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자신이 쓰는 피부관리 제품인 꼴랑 꼴라겐 젤을 이용해서 남편의 피부관리를 일주일에 3번정도 해준다고 전했다.

유세인씨는 승무원시절 유럽에 여행을 가게 되었을때 제니퍼로페즈가 사용하고 있는 프랑스 화장품인 콜라겐젤을 처음 사용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국내에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부의 건강을 위해서 1주일에 최소 두 번은 일산에 있는 공원을 한시간 이상씩 조깅을 즐긴다고 건강법을 전했다.

한편, 프랑스 명품 화장품인 꼴랑은 현재 B&A코스메틱에서 정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유로스킨 쇼핑몰과 에스테틱 전문샵에서 판매중이다. (사진출처 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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