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친정엄마' 다시 무대 오른다
연극 '친정엄마' 다시 무대 오른다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2.03.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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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친정엄마'가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

연극 '친정엄마'는 한때는 자신도 딸이 였지만, 어느 순간, 자신은 잊고 엄마가 되어 딸, 오직 자식만을 위해 살아가는 엄마의 내리사랑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2007년 국민엄마 고두심이 출연한 '친정엄마'를 시작으로, 2011년 정영숙, 연운경, 전원주, 이수나 등 최고의 출연진들과 함께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연기와 감동으로 세종문화 회관과 예술의 전당에서 많은 찬사를 받으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2004년 초판이래, 30만부이상 판매된 방송작가 고혜정의 동명수필 '친정엄마'를 극 무대에 맞게 재 편성한 연극 '친정엄마'는 수필의 특성을 살린 내용들로 억지스러움 없는 우리 삶의 자연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모습들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한층 깊은 공감과 사무치게 가슴 저린 감동을 선사한다.

'친정엄마'는 오는 5월 5일 부터  6월 3일까지 용산아트홀에서 한달간 진행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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