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스나이퍼의 정규 앨범이 오는 4월 2일 발매된다.
소속사 스나이퍼 사운드 측은 13일 "이번 새 앨범은 3년만에 발표하는 6번째 정규 앨범이다"면서 "MC 스나이퍼가 심혈을 기울여 빚어낸 총 20곡의 트랙들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앞서 공개된 이루마, 리아 등의 피쳐링 진 외에도 전혀 예상치 못한 놀라운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는 MC 스나이퍼의 전유물과도 같았던 서정적인 사랑 노래는 단 한곡도 없다"면서 "하지만 더욱 깊어진 MC 스나이퍼의 음악적 색깔과 가사들로 인해 이전 앨범들에 비해 훨씬 진정성 있고 진지한 삶과 음악적 태도를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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