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호 전 판사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14번에 추천됐다.
통합진보당 우위영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공동대표단이 어제 대표단회의에서 서 판사에게 비례대표 후보 14번을 제안했고 서기호 전 판사가 이를 수락해 추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또 "공동대표단은 서 전 판사에게 당 사법개혁특별위원장을 맡아 줄 것을 요청으며, 서 전 판사는 이 또한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전 판사가 사법개혁과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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