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방파 두목 출신 김태촌(63)씨가 심장마비로 혼수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 측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일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아직까지 의식불명 상태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김 씨는 폐렴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달 28일 대구지역 사업가를 청부 협박한 혐의(공갈미수)로 대구지방경찰청에 소환돼 조사받고 병원으로 돌아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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