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떨어져 추위가 예상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토요일인 25일 낮부터 27일까지 평년보다 3~4도 낮은 추운 날씨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토요일인 25일 오후부터 강원 영동지방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북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가 내리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내리는 눈은 일요일인 26일 밤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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