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중인 배우 남규리의 훈훈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중국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 주인공 '설가보' 역을 맡은 남규리는 현장 스텝들과 찍은 촬영장 사진을 공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속 남규리는 리무진 안에서 상대역 가내량과 함께 브이를 지어보이는가 하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 감독과 함께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극 중 기억을 잃고 함께 살게 된 안강(장우혁 분)의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남규리는 현장의 배우, 스텝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나의 실억 여자친구’의 한 관계자는 "싹싹하고 예의바른 남규리가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다음 작품에서도 꼭 남규리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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