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성모 뮤지컬 '롤리 폴리' 합류
초신성 성모 뮤지컬 '롤리 폴리' 합류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2.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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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초신성 성모가 뮤지컬 '롤리폴리'에 합류, 일본 여성 팬들이 몰리고 있다.

성모는 지난 13일 성남 문화 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롤리폴리'에 오는 10일부터 남자 주인공으로 전격 투입된다. 7080시절 여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인물로 티아라 효민 소연 지연 등과 사랑의 갈등을 겪는 캐릭터를 맡았다. 

지난 2009년 프로젝트 싱글앨범 `TTL`(Time To Love) 활동시 티아라와 함께 무대에 섰던 성모는 오랜만에 티아라 멤버들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컬쳐액트는 "성모에 대한 일본 팬들의 문의가 쇄도해 원래 예정일보다 앞당겨 캐스팅했다"며 "어린 외모지만 남자답고 강직한 이미지가 여성 팬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 이미 <궁> <코로네이션 볼> 두작품에 출연해 예매율 90% 이상을 기록하는등 반응이 좋았고, 뮤지컬에 필요한 노래와 춤, 그리고 스타성등 3박자를 겸비한 스타”라면서 “무엇 보다 작품에 임하는 자세가 성실하고 예의 바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신성은 2009년 일본에서 데뷔해 2년간 13장의 싱글을 모두 오리콘차트 'TOP6'에 진입시켰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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