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무주택 서민에 전세자금보증 6017억 지원
1월 무주택 서민에 전세자금보증 6017억 지원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2.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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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지난 1월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금액이 6017억 원으로 집계됐다.

7일 HF공사에 따르면 1월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지난해 12월(8420억 원) 대비 28.5% 감소했지만 지난해 1월(4650억 원) 대비 29.4% 증가했다.

또 1월 한 달 동안 전세자금보증 이용가구는 1만8745가구로 지난해 12월(2만5524가구) 대비 26.5% 줄었지만 전년 동기(1만4826가구) 대비 2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세자금보증 이용이 작년 12월과 비교할 때 소폭 감소한 것에 대해 HF공사 관계자는 "비수기인 동절기와 설 연휴 대이동 등으로 이사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면서 "이사철이 시작되는 2월부터는 전세자금보증 공급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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