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LPGA '크리스티 커' 후원
하나금융, LPGA '크리스티 커' 후원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2.06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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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미국을 대표하는 LPGA 톱랭커 '크리스티 커' 후원에 나섰다.

5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윤용로 부회장과 크리스티 커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계약을 맺었다.

후원 기간은 1년이며, 크리스티 커는 상의에 하나금융그룹 로고를 붙이고 활동하게 된다. 또 올 시즌 출전하는 LPGA투어 전 대회에서 버디를 잡을 때마다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버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크리스티 커는 "지난해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하나금융그룹과 인연을 맺게 됐는데 이렇게 후원 계약까지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하나금융 측은 "외환은행 인수 및 미주지역 진출을 앞두고 글로벌 마케팅 일환으로 후원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크리스티 커 선수를 적극 활용해 미주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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