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설명회]소자본 커피전문점 커피베이 "테이크 아웃등"
[사업설명회]소자본 커피전문점 커피베이 "테이크 아웃등"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1.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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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식 창업시장이 확대되면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 대상인 커피전문점 창업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대형 커피전문점의 포화상태로 최근 창업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테이크아웃등 알짜 성공 창업으로 이어지는 소자본 커피전문점 창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최철용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 소장은 "십년전만해도 커피전문점은 대학생들의 점유물로 데이트 장소로 많이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들어서는 커피전문점 하면 직장인들의 비즈니스와 대학생들의 스터디, 하루를 시작하며 들리는 곳, 주부 모임을 하는 장소 등 다양한 이미지가 떠오를 정도로 현대인에게 깊숙이 파고든 장소라고 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기와 함께 시내곳곳에 카페베네, 탐앤탐스, 스타벅스, 할리스, 커피빈 등 다양한 대형 브랜를 찾아볼수 있다.

최 소장은 "대형 브랜드와 함께 최근에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이 소자본으로 창업할수 있는 커피전문점"이라며 "작은 규모로 투자하면서 입지를 잘만 선택한다면 테이크아웃과 케익 판매 등 수익이 만만치 않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론칭과 함께 30호점 이상을 오픈한 (주)사과나무 브랜드 커피베이는 기존 커피 전문점들의 단점으로 지적된 고비용의 인테리어와 기기구입 등 부담됐던 고가의 창업비용을 직영인테리어공사를 통해 원가절감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커피베이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사과나무 본사 강의실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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