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국적으로 구름 많은 가운데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내일 경남해안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5도, 강릉 0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7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9도, 제주 10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전 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다가 오전에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5시부터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북도 해안, 울릉도·독도 5mm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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