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규 '파프리카 훈제오리' CEO 변신
배우 박준규 '파프리카 훈제오리' CEO 변신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2.01.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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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허경환, 이승윤 등 개그맨들의 식품업계 사업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배우 박준규가 오리 사업 CEO로 전격 변신했다.

박준규는 지난 7일 농수산 홈쇼핑에 출연해 '박준규의 파프리카 훈제오리' 판매를 시작했다.

박준규는 "아들 종혁이가 고기는 좋아하는데 야채를 잘 먹지 않으려고 해서, 몸에 좋은 훈제오리에 파프리카를 넣었더니 잘 먹더라. 부모 입장에서 우리 아이에게 맛과 영향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고 싶은 욕심으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직접 관리한다"면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맛은 물론 영향에도 좋은 상품임을 자신한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충분한 만족을 느끼고 재 구매 할 수 있는 상품이 되도록 열심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준규의 파프리카 훈제오리'는 훈제오리에 파프리카를 접목시킨 아이디어 상품으로, 200g짜리 15팩 총 3kg 로 구성됐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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