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내년 1월 국고채 5.6조원 발행
재정부, 내년 1월 국고채 5.6조원 발행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12.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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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 5조6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입찰 날짜별로는 1월 2일 3년물 1조3500억원, 9일 5년물 1조8000억원, 16일 10년물 1조6000억원, 25일 20년물 8500억원 등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하는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인 1조1200억원 한도 내에서 최고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한다.

각 국고채전문딜러(PD)별 낙찰금액의 10%를 낙찰 이후 3업영일 이내에 추가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다만 각 PD의 비경쟁인수권한 행사금리는 경쟁입찰방식에 의해 결정된 최고낙찰금리로 한다.

또 각 PD, PPD(예비국고채전문딜러)별로 국고채 10년물의 경우 낙찰금액의 25% 범위 내에서 물가연동국고채를 낙찰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PD 금융지원은 다음 달 중 1조원 범위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12월 국고채 발행규모는 6조4989억8000만원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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