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 개봉 13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 개봉 열흘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에 이어 지난 27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누적 관객 수 403만6596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최종병기 활'의 기록을 닷새 앞당긴 것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해 흥행에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J엔터 관계자는 "20대 남녀 관객층은 물론 40대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흥행력으로 연말 극장가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거대한 폭발 테러사건에 엮여 위기에 몰린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扮)와 그의 새로운 팀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는 전국 상영 중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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