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23일 주권 매매거래 재개
한글과컴퓨터, 23일 주권 매매거래 재개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12.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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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주권 매매거래가 23일 정상화됐다.

(주)한글과컴퓨터는 코스닥시장본부의 공시를 통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주권 매매거래가 정상 재개된다고 밝혔다.

한컴 관계자는 "지난 8일 매매거래가 정지된 이후 이날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 결정돼 주권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됨으로써, 일반적 거래매매 정지기간인 15일 일정보다 조속하게 주식 매매를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로써 한컴은 이전 경영진 시기(2007~2009년)에 발생한 회계처리 사안이 현 경영진의 경영상황과 무관할 뿐 아니라 재무제표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컴은 이번 계기로 과거 경영진으로부터 발생했던 이슈들을 완전히 해소하고, 올해 달성한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 등 성장세를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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