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성욱(37)이 오는 24일 10살 연하의 여교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이혜림씨는 모 고등학교에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사람은 최씨가 강사로 있는 방송아카데미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나 1년 4개월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전 해병대 사령관을 맡은 김명환씨가 맡았으며 사회는 방송인 조영구가 맡았다. 축가로는 '잠자는 공주'와 '시계바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신유', 힙합가수 '이리', 신부의 제자들이 부를 예정이다.
특히 아나운서 김병찬, 가수 원미연, 개그맨 권영찬, 강석, 류담, 노우진, 김원효, 하상훈, 조영구&신재은 부부, 개그맨 김재욱, 고혜성, 김학도, 김한석씨, 가수 신유, 탤런트 임대호 등 다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최씨는 KBS '한반도 유머총집합', KBS 전국은지금, KBS 6시내고향 등에 출연해 왔다. 현재 SW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으며 리포터와 홈쇼핑 전문게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경제]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