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대변인에 노회찬 선임
통합진보당, 대변인에 노회찬 선임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12.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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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은 9일 노회찬 전 새진보통합연대 대표를 공동대변인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합진보당은 우위영·천호선·노회찬 3인의 대변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심상정 공동대표는 "노 전 대표의 대변인직 선임은 진보정당 통합을 위해 노력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통합진보당이 더 넓게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또 내년 총선을 승리하는 데 헌신하고자 하는 본인이 결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17대 국회 당시 민주노동당 소속 비례대표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한 노 전 의원은 지난해 6ㆍ2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으며, 2008년 진보신당 상임대표를 지낸 뒤 탈당해 지난 9월 진보진영 간 통합을 추진하는 통합연대를 구성해 통합진보당에 합류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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