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이 최용수(38)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선임했다.
FC서울은 9일 오전 최용수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최 감독은 2011시즌 초반 황보관 전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자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아 FC서울을 정규리그 3위까지 끌어올렸다.
최 감독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수단 지도에 들어갈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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