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2월에 6조5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다음달 5일(1조6000억원, 3년), 12일(1조7000억원, 5년), 19일(1조7000억원, 10년), 26일(1조500억원, 20년) 등에 대한 입찰을 각각 실시한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하면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인 1조2100억원 한도 내에서 최고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한다.
국고채 조기상환은 각 1조원과 5000억원 규모로 두 차례 실시하고 교환 규모는 총 6000억원이다.
국고채전문딜러(PD) 금융지원은 다음 달 중 1조원 범위에서 이뤄진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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