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BoA·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 등급 하향 조정
S&P, BoA·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 등급 하향 조정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11.30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37개 세계 최대 금융기관들에 대한 등급을 29일 조정했다.

S&P는 "이번 조정은 은행에 대한 새 등급 기준을 적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기준은 세계 금융산업의 변동과 거시경제적 추세를 연동시킨 것으로, 금융산업의 재원 축적에 정부와 중앙은행이 하는 역할도 포함된다.

이날 최소한 한 등급 이상 하향된 미국 은행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시티 그룹, 골드만 삭스, 제이피모건  체이스, 모건 스탠리 및 웰스 파고 등이 포함됐다.

또 영국 주요 은행 중 바클레이스, 로이드 뱅킹, 로얄 뱅킹 오브 스코틀랜드 및 HSBC 등이 내려갔다.

유럽 주요 은행인 크레디 스위스, 도이췌 방크, 소시에떼 제네랄 및 ING는 변함이 없었다. [데일리경제]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