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동유럽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개최
방통위, 동유럽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개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11.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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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9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다음달 1일 폴란드 바르샤바 등 동유럽 2개국에서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S, KBS미디어, MBC, SBS 콘텐츠허브 등 주요 방송사업자가 참여해 최신 드라마, 다큐멘터리, 3D 콘텐츠 등 다양한 한국 방송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품작은 '공주의 남자', '광개토대왕'(이상 KBS), '계백', '나도 꽃'(이상 MBC), '뿌리깊은 나무', '무사 백동수'(이상 SBS콘텐츠허브) 등 드라마와 '아무르'(KBS), '지구의 눈물'(MBC) 등 다큐멘터리, 3D 콘텐츠인 '태아(자궁)'(KBS) 등이다.

방통위는 방송콘텐츠 상영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하고, 각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루마니아의 시청률 1위인 민영 방송사 PRO TV, 공영 방송사 TVR, 폴란드의 TVP 등 각 국가별 주요 방송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동유럽 지역에 불고 있는 한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우리 방송콘텐츠를 널리 보급하여 새로운 방송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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