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포항제철공업고 등 마이스터고 5곳 추가 선정
교과부, 포항제철공업고 등 마이스터고 5곳 추가 선정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11.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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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특성화고 5곳을 마이스터고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학교는 포항제철공업고(철강산업), 평해공업고(원자력발전설비), 서울로봇고(로봇산업), 전남생명과학고(친환경농축산), 삼척전자공업고(발전산업)이다. 이들 학교는 교육과정 개편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2013년 개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식경제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각각 로봇산업과 농·축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력 육성을 위해 마이스터고와의 정책적 연계를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경북도·전남도, 포항시·삼척시, 울진군·강진군 등도 지역의 전략 산업 육성과 연계한 마이스터고 지원 계획을 제시했다.

그동안 교과부는 마이스터고 50개교 육성 계획에 따라 2008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8개교의 마이스터고를 지정해 왔다.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졸업 후 우선취업과 기술명장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특성화고의 선도 모델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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