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옥중 사인` 논란 확산
`신정환 옥중 사인` 논란 확산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11.21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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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상습도박 혐의로 수감 중인 방송인 신정환(36)이 옥중에서 친필 사인을 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되고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정환 옥중 사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인 속에서는 신정환 이름, 신정환의 사인을 받은 사람의 이름, '2011. 11月'이라는 사인일자, '건강하고 공부 열심히 하길'이라는 메시지 등이 적혀 있다.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우리 아빠가 교도소에서 죄수들 징역 줄이거나 늘리는 공무원"이라며 "신정환을 만나서 사인 받았다. 신정환님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이 사인이 신정환의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법무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에서 원정 도박을 벌인 혐의로 지난 8월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항소 이유서를 제출했으나 기각돼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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