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가장 존경하는 직업 CEO, 존경하지 않는 직업 '정치인'
20~30대 가장 존경하는 직업 CEO, 존경하지 않는 직업 '정치인'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6.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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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가장 존경하는 직업 CEO, 존경하지 않는 직업 '정치인'
20~30대 성인남녀가 가장 존경하는 직업은 ‘CEO’이고, 가장 존경하지 않는 직업은 ‘정치인’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20~30대 성인남녀 2095명을 대상으로 가장 존경하는 직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15.7%가 ‘CEO’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교사-교수’(10.8%), ‘사회복지사’(8.9%), ‘소방관’(7.9%), ‘기술자’(7.1%), ‘과학자’(5.7%) 순이다.

존경하는 이유를 직업별로 살펴보면 ‘CEO’의 경우, ‘아무나 못하는 전문적인 일이기 때문에’(21.6%)가 첫 번째로 꼽혔다. 이밖에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18.5%), ‘사회적 지위, 명성이 높아서’(17.3%) 등이 있었다.

‘교사(교수)’는 ‘사회에 기여, 공헌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20.8%), ‘사회적 지위, 명성이 높아서’(15.5%),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일이기 때문에’(14.2%)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존경하지 않는 직업 1위는 ‘정치인’(34.1%)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연예인’(10.8%), ‘종교인’(10.4%), ‘공무원’(8.2%) 등의 순이었다.

선택한 직업을 존경하지 않는 이유로는 ‘도덕성이 결여되었기 때문에’(30.9%)가 가장 많았다. 그밖에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14.8%),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없기 때문에’(10.4%), ‘고소득, 명예 등 충분한 보상을 받고 있기 때문에’(7.9%)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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