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박스형 신차 '레이' 이달말 출시
기아, 박스형 신차 '레이' 이달말 출시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11.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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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9일 이 달 말 출시예정인 'TAM(프로젝트명)'의 차명을 '레이(RAY)'로 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레이는 1000cc 엔진을 탑재해 경차의 경제성을 갖췄고, 박스형의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레이는 '빛·서광·한줄기 광명'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다.

레이는 전면부는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면서도 헤드램프에 면발광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를 적용, 자신감 있는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조수석 후측 도어를 슬라이딩 방식으로 적용해 좁은 주차공간에서 쉽게 승·하차 할 수 있게 했다. 후면부에는 리어 LED콤비램프와 후부 반사경을 세로형으로 배치해 와이드한 이미지로 안정감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스타일로 신세대 감성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넓은 실내공간까지 갖춰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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