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증시 개장·폐장 1시간씩 연기
수능일, 증시 개장·폐장 1시간씩 연기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11.0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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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0일 국내 증시 매매거래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 출근시간 조정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파생상품시장의 매매거래 개시와 종료시점을 1시간씩 늦춘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은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로 조정된다. 다만 장 종료 후 시간외 단일가매매와 시간외 대량매매 종료시점은 현행과 같이 오후 6시로 유지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15분까지이던 코스피200선물, 국채선물 등 파생상품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로 변경된다.

통화선물시장, 금선물시장, 플렉스시장 등은 외환시장 거래시간을 감안해 거래 개시시간만 1시간 연기된다. 돈육선물의 경우 거래시간이 변경되지 않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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