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美현지법인 설립
메디포스트, 美현지법인 설립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10.27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디포스트는 해외 임상시험 및 사업 효율화를 위해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메디포스트는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연골재생 치료제 ‘카티스템’의 FDA 임상시험을 비롯한 각종 해외 사업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행을 위해 미국 현지법인 ‘메디포스트 아메리카(Medipost America)’를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하는 법인은 ▲줄기세포 치료제의 미국 FDA 임상시험 진행 ▲미국 라이선싱 및 사업화 추진과 계약 사후 관리 ▲해외 투자 유치 ▲국제 특허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메디포스트는 북미 및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펼치기 위해 법인을 미국 동북부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州)에 설립할 계획이며, 빠르면 내주 중 설립 절차가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포스트는 연초부터 해외 법인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최종 현지 실사를 마쳤다.

메디포스트는 현지법인을 독립 계열사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며 앞으로 외부 투자를 유치해 우수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GMP) 생산시설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