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설립 인가...내년 3월 개교
건양사이버대 설립 인가...내년 3월 개교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1.10.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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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설립 인가를 받고 내년 3월 개교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 개교예정 학교로 건양사이버대학교와 특수대학원 5곳을 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건양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신규 설립계획서를 제출한 6개 법인 가운데 유일하게 인가를 받았다. 입학정원은 심리상담학과, 다문화한국어학과, 금융부동산학과, 컨벤션학과, 병원경영학과, 요양시설경영학과 등 6개 학과 총 900명이다.

또 사이버대 특수대학원 부문에서는 지난 6월 5개 대학이 9개 전공과정(316명) 개설을 위한 인가신청서를 냈으나, 이 중 4개 대학 5개 과정(196명)만이 심사에 통과했다.

인가받은 곳은 대구사이버대 휴먼케어대학원(미술상담학과),사이버한국외대 테솔(TESOL)대학원(테솔전공),세종사이버대 세종대학원(정보보호학과),한양사이버대 교육정보대학원(교육공학),한양사이버대 디자인대학원(디자인기획전략 전공)이다.

교과부는 "2012학년도 개교를 위한 사이버대학 및 특수대학원 인가 신청서 심사는 사이버대학설립심사위원회(위원장 이범희 서울대교수) 심의를 통해 이루어졌다"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7개월간 서면심사, 현지조사, 전체 심의회의 등 10여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대학 및 대학원 교육의 질 확보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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