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두 계단 하락한 31위를 마크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10월 랭킹에서 754점을 얻어 3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UAE와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2-1로 승리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갔으나 전 세계적으로 한국보다 월드컵 예선 성적 등이 좋은 팀이 많아 순위가 내려갔다.
일본은 924점으로 두 계단 내린 17위를 기록했지만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가장 높았다. 호주는 868점으로 20위다.
스페인이 1624점으로 1위를 지킨 가운데 네덜란드, 독일, 우루과이 순으로 지난달과 같은 상위 4위권을 형성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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