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지난 12일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루시퍼'가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2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샤이니는 지난 6월 일본 데뷔 싱글 '리플레이-키미와 보쿠노 에브리싱(너는 나의 모든 것)'부터 '줄리엣', 그리고 이번 '루시퍼'까지 3장을 연속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3위 안에 올렸다.
오리콘은 홈페이지에 "해외 뮤지션(솔로 포함)이 데뷔 싱글 포함 3장 연속으로 톱3에 진입시킨 것은 오리콘 싱글 랭킹 발표 이후 44년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다.
또 샤이니는 오는 11월 23일 일본 첫 정규 앨범 'THE FIRST'도 발매할 계획이어서, 일본에서 샤이니의 인기 행진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편 샤이니는 27일 나고야 가이시홀, 11월 24, 25일 오사카성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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