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은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잠이 안와서 혼자 뒹굴 거렸어요. 며칠 전 인터넷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빨간 바지 사진으로 도배가 돼있더라고요"라며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요즘 가을이라 살짝 가을 타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웃었드랬죠~ 혹시 요즘 쓸쓸하고 우울하신 분들 우스꽝스러운 셀카 찍고 혼자 킥킥해 보세용~ 으흐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손예진은 침실을 배경으로 잠옷 차림에 핑크색 토끼 인형을 끌어안고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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