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건강에 대한 관심 속 “알짜 건강관리법”
새해 건강에 대한 관심 속 “알짜 건강관리법”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1.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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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건강에 대한 관심 속 “알짜 건강관리법”

새해를 맞아, 금연, 다이어트 등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소망을 갖고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여성 포털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새해를 맞아, 네티즌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효과를 본 겨울철 건강관리법과 2008년 건강 캘린더를 소개했다.

감기에 좋은 생활 속 민간 요법

감기는 예방이 가장 좋지만, 우선 걸리고 나면 약을 복용하기 보다는 일상 속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생강차, 배꿀찜 등 한방식이 효과적이다.

배에는 감기나 편도선염으로 목이 아프거나 기침, 가래가 있는 사람에게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 배를 깨끗이 씻어서 배속을 파내고, 꿀과 우유를 넣은 뒤, 배가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중탕을 해 그 즙을 복용하면, 그 어떤 약보다 감기에 매우 좋다.

기침이 심할 때는 늙은 호박에 꿀을 넣고 푹 고아 한 사발씩 하루 세 번 먹으면 폐가 건조해 지는 것을 막아 기침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2008년 이것만은 꼭 주의하자 건강 캘린더

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이 필요한 시기다. 1월에는 연령대에 맞는 건강 설계가 이루어져야 하며, 2월에는 실내외 기온차가 심하고 내부 습도가 떨어지는 계절이다. 오랜 추위와 일조량 감소로 마음이 우울해 지기 쉬우니, 햇볕 있을 때 운동하는 것이 좋다.

일교차가 심한 3월에는 호흡기 질환에 주의해야 하며,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4월에는 꽃가루 알레르기에 주의해야 한다.

따뜻한 날씨로 본력적인 야외 활동이 시작되는 5월에는 곤충에 물리는 사고를 조심해야하며, 기온이 높아지는 6월에는 식중독을 예방해야 한다.

본격적인 무더위 철인 7월에는 음식 위생에 주의를 기울해야 하며, 8월에는 피서 휴유증을 조심해야 한다.

9월에는 추석연휴 휴유증에 신경써야 하며, 가을철인 10월에는 풍토병예방과, 독감예방주사를 맞도록 해야 한다.

11월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에 신체리듬에 신경써야하며, 연말 모임이 많은 12월에는 과체중과 급격한 날씨 변화에 일어날 수 있는 뇌졸중, 심근경색을 주의해야 한다.

환절기에 빠지기 쉬운 탈모 예방법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식사와 함께 정기적인 머리 감기로 두피를 청결히 해야 하며, 두피 마사지를 1주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해주며, 머리에 영양과 활력을 공급해야 합니다.

화학 성분이 많은 헤어스타일제의 사용을 자제하고, 담배를 끊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바로 바로 날려버리면, 탈모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습니다.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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