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에는 배용준을 비롯해 최강희, 이지아, 주지훈, 김현중, 봉태규, 김수현(23) 등이 소속돼 있다.
17일 키이스트는 "임수정은 아직 대중에게 보여주지 않은 수많은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라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해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나는 배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수정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성장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다"며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감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예술활동에도 관심이 높은만큼 폭 넓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임수정은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 4'로 데뷔 한 뒤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 영화'장화홍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행복' '전우치' '김종욱 찾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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